무지개 곶의 찻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과 식상한 인물들과 식상한 설정과 식상한 대화, 식상한 결말까지. 내게는 식상하고 밋밋하게 느껴진 소설이었다.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처음 에피소드와 마지막 에피소드만 괜찮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