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빛나는 20대, 너의 눈부신 꿈을 이루기 위한 청춘지침서
이지성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차이에듀케이션에서 진행하는 와깨느독서캠프에 다녀온 후 읽었다. 독서캠프에서 이지성 작가

 

님의 강연도 직접 듣고 나서 책을 읽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 책은 이지성 작가님이 스무살 여성들에게 해주는 조언과 이야기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

 

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뒷부분은 이지성 작가님의 회고록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이지성 작가님

 

의 20대 시절을 그리고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정말 잘 참고 견디셨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미쳤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지? 하는 생각 말이다.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미칠정도가 아니

 

면 어딘가에 도달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바꿔 이야기하면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미친듯이 노력한

 

사람들이란 것이다. 꿈에 미치고, 미친듯이 노력하고 이렇게 까지 하는데 성공하지 않을 수 있을

 

까? 이렇게 까지 하는데 성공하지 못하는 게 오히려 신기한 일이고 기적일 것이다.

 

 20대라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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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의 성공 2 - 개정판
스코트 알렉산더 지음 / 나라(Nara)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역시 속편은 원작을 뛰어넘을 수 없나 보다. 코뿔소의 성공1권은 좋았지만, 2권은 별로 감흥이

 

없었다. 나쁘진 않았지만, 1권의 이야기가 반복되는 면도 있고, 그리고 너무 자본주의, 자유주의

 

에 빠진 사업가의 성향이 느껴져서 글에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1권은 귀엽고 재기넘쳤는데, 2권은 세상에 찌든 때가 조금 느껴졌다. 1권은 적극 추천이다만, 2

 

권은 그냥 안 읽어도 좋고,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가볍게 읽어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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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력 -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읽어야 하는가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선종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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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너무너무 좋은 책이다. 독서에 관한 책이 가장 독서하기 좋은 책 같다. 나는 책을 좋아하고 또

 

사람은 반드시 책을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들에게 무척대고 책을 권할 수도 없고,

 

책을 왜 읽어야 되는 지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나는 책을 안 읽는 사람들에게 책을

 

권할 때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권하곤 하는 데, 이 책도 그만큼이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독서란 무엇인 지, 독서를 왜 해야 되는지, 독서를 어떻게 해야 되

 

는 지, 독서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 지 독서의 장점을 잘 설명해준다. 많은 좋은 조언들이 있

 

었고, 좋은 문장들도 많았다. 마지막으로 신용호 선생님의 말씀으로 글을 맺고 싶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신용호(교보문고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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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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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훌륭한 책이다. 책이 전하는 메세지가 중요하다. 왜 도대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

 

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인으로서가 아니라 인류의 한 일원으로서 말이다.

 

 누구나 굶주리고 있는 어린아이를 보면 '측은지심'이 들고 돕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대부분

 

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지만 우리는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산다.

 

나또한 그 중 하나였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잖아' 라고

 

애써 합리화했다. 그렇다. 날마다 이런 어린아이들을 떠올리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게 그

 

사람의 업이 아닌 이상.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 번쯤은 깊이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제대

 

로 알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일이며 예의이기 때문이다.

 

 왜 도대체 왜 세계의 절반은 아직도 굶주리는 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한번 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할 수 있으면, 분명 세상은 훨씬

 

아름다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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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의 기적
전성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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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하지만 내겐 조금 지루했다.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

 

식이 너무 지루했다고나 할까?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는 느낌이었다. 앞부분에 모든 내용이 다 들

 

어있어서 뒷 부분은 그냥 술술 넘겨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담고 있는 메세지나 내용은 좋았다.

 

유대인이 왜 세계의 경제, 정치, 학계 등등 모든 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어떻게 그렇게 노벨상

 

수상자가 많은지 궁금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하나였다. 그 궁금증이 풀렸다.

 

 우리나라와 유대인 모두 교육열이 뜨겁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지는 유대

 

인부모와 한국부모의 교육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교육법은 곧 교육관을 알려주고, 나아가

 

삶의 가치관까지 알 수 있다. 유대인의 교육법을 통해서 그들의 교육관과 가치관까지 낱낱이 파

 

헤쳐 보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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