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 제목이 눈에 띄여 책을 펼처서 훑어보고 구입하게 되었

 

다. '나도 요즘 하루라도 책만 읽을 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기 때문에, 책 제목에

 

공감이 갔기 때문이었다.

 

 기대보다 훨씬 괜찮았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좋은 책이었다. 방금 인터넷 알라딘에서 검

 

색을 해보니, 제법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책이었다. 공부법에 관한 책도 많이 쓰시고 청소년베스

 

트셀러 작가이시고, 부러운 생각이 든다.

 

 일단 공부를 해야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책이고, 특히나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와

 

닿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승수씨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이후 가장 감동적인 공부 신화!라고

 

한다.

 

 그리고 꿈을 찾아 해메는 사람들, 아직 꿈을 못 정한 청소년들에게도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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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 일본의 제일부자
이노우에 아쓰오 지음, 하연수 옮김 / 김영사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제일교포 3세. 일본의 빌게이츠. 일본의 제일부자. 탁월한 승부사 손정의씨의 평전이다.

 

 자칫 오만해 질 수 있는 순간에 만난 값진 책이다. 나를 아주아주 겸손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손정의 그의 그릇의 크기에 몇 번이고 짓눌렸다. 정말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물이다.

 

 스티븐 잡스, 하워드 슐츠, 손정의를 보면서 탁월한 사업가, CEO의 자질을 조금씩 알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직감을 따르고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과감성. 열정과 꿈의 크기가 일반인들의 상식

 

을 한 참 벗어난다. 자기자신을 불태울 정도의 열정을 가지지 않는다면 남에게 열정의 불을 지필 

 

수 없을 것이다. 결국은 성공이란 꿈과 열정의 크기만큼 따라오는 것이다. 꿈과 열정만 있다면

 

인내와 끈기가 자연히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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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6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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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상처와 시련, 실패를 딛고 희망의 상징이 된 오프라 윈프리.

 

  상처받고 실패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보게 되면 분명 기운이

 

 나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상처받지 않아 본 사람은 없다. 실패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도 없다. 상처와 실패. 좌절과

 

슬픔, 모두 삶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숙제이다. 결코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보니 겸허해질 수 밖에 없었다. 나의 상처와 실패가 너무도 별거

 

아니고 작게 느껴졌다. 물론 누구에게나 자신의 문제가 가장 절실하고 힘겨운 법이다. 하지만 그

 

럴 때 일수록 주위를 둘러보고 나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문제 속에만 있으면 그 문제

 

를 한 쪽 방향에서 볼 수 밖에 없다. 그 문제 밖에서 바라봐야한다. 그것이 성찰의 힘이다.

 

 슬픔에서, 실패로 인한 좌절 속에서, 상처와 고독, 죄책감에서 한 걸음 물러서야 한다. 자신을 가

 

둔 감옥에서 밖으로 나와야 한다.

 

 돌아보면 삶의 모든 것에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힘겨웠던 순간들도 그것을 이겨내고 보면 나에

 

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니체의 말처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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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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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읽은 소설이지만, 최근에 다시 읽게 되었다.

 

 아끼고 아껴뒀던 보물상자 속에 고이 모셔둔 작은 행복. 그 행복은 끄집어 내서 다시 즐기고 있

 

 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내겐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읽는 일이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지만, 다시 읽으니 새롭다. 물론 망각의 효과때문도 있겠지만, 예전에 미

 

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된 것 같다. 좀 더 풍부한 감상이 가능해졌다고나 할까?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확실한 행복. 또 다시 그리 멀지 않은 혹은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훗

 

날에 다시 이 소설을 꺼내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먼가 마음이 든든한 기분이다.  

 

 순수한 사랑이야기.

 

단 한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인생에는 구원이 있어.

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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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이야기 - 스타벅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 하워드 슐츠의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청소년을 위한 롤모델&멘토 시리즈 1
김태광 지음 / 인더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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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광작가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이 해소됐다. 좋은 책이다.

 

 쉽고 편하게 읽힌다. 매끄럽다. 하워드슐츠의 삶을 들여다 보게 해준다. 그의 열정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나는 스타벅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비싸다는 그리고 스타벅스=된장녀 라는 인식이 있다.

 

딱히 커피를 즐기는 것도 아니라서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왠 지

 

스타벅스에 가보고 싶어졌다.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향과 음악을 즐기면서 조용

 

히 독서와 여유를 즐기고 싶은 기분?, 그런 기분이 들었다.

 

 카페는 시끄럽다. 사람이 없고 조용한 카페가 아니면 가고 싶지 않다. 스타벅스는 왠지 좀 더 넓

 

고 쾌적하고 조용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든다. 아무튼 이 책 덕분에 스타벅스에 대한 이미지가 좋

 

아졌다.

 

 하워드 슐츠, 정말 멋진 CEO시다. 왜 하워드 슐츠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지는 이 책을 보면 자

 

연스럽게 알 수 있다. 나도 그의 신념과 정신, 가치관을 배우고 싶다. 도전을 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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