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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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편의 부제는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이다.

 

 어떤 사람이 신들의 은총을 얻고 어떤 사람은 신들에게 미움을 받는 지 3편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다.

 

 교훈을 준다. 자칫 오만해질 수 있는 내게 겸손과 경건함을 가르쳐주는 좋은 책이었다.

 

 항상 잊지 않도록 하자.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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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클래식 레터북 Classic Letter Book 1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승억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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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버리면 좋은 책이다. 하지만 난 아쉽게도 책을 읽는 동안 그러지 못

 

했다. 신앙이 없이는 도덕도 없는 것일까? 분명하게 말하자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덕과 신

 

앙은 별개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 책은 방황을 끝내고 기독교에 귀의한 톨스토이의 말년작품이다. 종교에 대한 부분만

 

빼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지만, 점점 무신론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내게는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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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신용호 - 맨손가락으로 생나무를 뚫고
이규태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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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교보문고 창립자인 신용호 선생님의 전기와 같은 책이다.

 

 너무나도 위대한 자랑스러운 경영자셨다. 그 분의 인생을 들여다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2>에서 이 책을 보고 읽고 싶었는데, 절판 되서 구하지 못하다가, 국립중

 

앙도서관에 가서 서고자료를 신청해서 읽게 되었다. 이런 좋은 책이 절판되서 많은 사람들이 읽

 

지 못하게 되서 참으로 안타깝다.

 

 나도 신용호 선생님처럼 맨손으로 생나무를 뚫는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노력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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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무라카미 하루키.가와이 하야오 지음, 고은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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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었다. 하루키 팬으로서 부끄럽다.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 우연히 발견했다. 두께도 얇고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서 냉큼 빌렸다

 

 <태엽감는새>를 쓴 후 하루키씨와 하야오씨의 이틀밤에 걸친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책이다.

 

 하야오씨는 심리학자이며 상담사로서 정신분석학에서 융파이다. 아무튼 책에서 그 둘의 대화를

 

듣는 듯한 생생함이 전해졌다. 좀처럼 알 수 없는 하루키씨의 내면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하루

 

키씨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 지, 그 생각들이 어떻게 변했는 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소

 

설에서 드러났는 지 알 수 있었다. <태엽감는새>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대화의 주된 주제는 개인과 사회, 그리고 폭력성에 관한 것들이다. 하지만 딱히 주제를 정하거

 

나 하지 않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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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직업을 넘어 천직을 찾는 당신에게 권하는 특별한 선물 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1
김태광.권동희 외 38인 지음 / 위닝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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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직 김태광작가를 인정하지 않는다. 김태광 작가의 책 한 권밖에 안 읽어봤지만, 아무튼

 

아직은 판단이 서질 않는다. 사람들을 작가로 만들어주고 꿈을 찾아주는 좋은 사람 좋은 작가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 진정성이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너무 가볍다고나 할까? 어쨌

 

든 섣부른 판단이다. 이 분의 책을 더 읽어봐야겠다.

 

 여기에 나오는 임원화작가는 좋아한다. 그의 책 <하루 10분 독서의 힘>은 추천드린다.

 

 책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전달되는 작가의 열정이나 다른 그 무엇이라고 생각한다.

 

 38명의 공저다 보니, 좋은 글도 있었지만,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글들도 있었다. 아무래도 비

 

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다보니깐 뒷부분에가서는 지루해졌다. 왠지 "이렇게 글을 써보면 어떨까

 

요?"하고 가이드라인에 맞춰진 것 같은 글들. 머 책 제목이 '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이니

 

내용도 책을 쓰고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런 내용들 일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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