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공감가는 제목의 책입니다. 저도 취미가 독서입니다.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는 인종은 사실 굉장히 드뭅니다. 글쎄요 아마 전체 인구의 3~5% 정도가 아닐까요? 너무 높게 잡은 걸까요?

 

 이 책은 저자가 21세기 일본의 베스트셀러들에 대해 분석하고 비평한 책입니다. 제가 본 책들도 몇 권 있고 이름은 들어봄직한 굉장히 유명한 책들도 많았습니다.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았습니다. 읽을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라도 그 책들을 기록함으로써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철도원>이란 영화를 본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책 소개를 보니 안 본 것 같습니다. 워낙 영화 장면을 많이 봐서 마치 본 거 같습니다. 히로스에 료코가 나온다고 하니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소설이라고 합니다.

 

 

 

 

 

 

 

 

 

 

 

 

 

 

 이 책도 굉장히 유명한 베스트셀러 소설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동명영화가 있네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라면 한 번 믿고 보고 싶습니다. 항상 영화와 소설이 함께 있는 작품은 무엇을 보아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책이 우선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그냥 편하게 영화를 보는 편입니다. 일단 이 작품은 감독이 마음에 들어서 책보다 영화를 먼저 볼 거 같습니다.

 

 

 

 

 

 

 

 

 

 

 

 

 

 

 일본의 국가대표 미스터리 소설작가 미야베 미유키씨의 <모방범>입니다. <모방범>은 읽고 싶어서 저자의 책 설명을 건너뛰었습니다. 행여나 스포일러가 있을까봐서요. 추리, 미스터리 소설에서 스포를 당하면 읽기 싫어집니다. 굉장히 분량이 긴 책이라 언제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 번 읽고 싶은 책입니다.

 

 

 

 

 

 

 

 

 

 

 

 

 

 

 <영원의 아이>도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무라카미 류를 비롯해서 평이 굉장히 좋은 작품이라 어떤 소설인지 궁금합니다.

 

 

 

 

 

 

 

 

 

 

 

 

 

 

 

 이 책은 일본의 AV 배우였다가 탤런트로 전향한 이지마 아이씨의<플라토닉 섹스>입니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어마어마한 삶을 살았더군요.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2007년인가 2008년인가 호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 숨진지 몇 일 후에 말입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궁금하지만 더 이상의 기록을 찾지 못했습니다. 실연 후에 숨진채로 발견되었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공상과학독본>은 만화영화와 같은 공상과학 세계에서 과연 정말 그런 일이 가능한가 과학적으로 따져보는 책입니다. 만화설정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꼭 이렇게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이 책이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책들은 많다. 이렇게 책 이야기 하는 책을 보면 읽고 싶은 책이 한 바구니 생깁니다. 책을 더 읽고 싶은 욕구도 함께 생기고요. 책을 읽으면 돈이 나오는 인생 혹은 연금 받으면서 책만 읽고 살고 싶네요. 여기있는 책들과 더불어 저자의 다른 책 <문단의 아이돌론>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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