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루키의 <댄스 댄스 댄스>를 읽었습니다. 거의 10년 전에 읽은 책입니다. 다시 읽으니 새롭더군요. 아마 <상실의 시대>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읽고 싶었지만 왠지 모르게 아껴두었던 책입니다. 하루키 다시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상실의 시대>를 읽을 때가 왔습니다.

 

 

 

 

 

 

 

 

 

 

 

 

 

 

 

 요즘 과학책과 소설책을 읽고 있습니다. 읽을 소설책이 떨어져서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하니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펭귄클래식판이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펭귄판으로 읽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서 다음 편도 펭귄판으로 읽으려 합니다. 역시 읽어야지 하면서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책입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중고도서를 만원 이상 구매해야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뭐를 살까 고민하던 중 최재천 교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선택했습니다. 최근에 팟캐스트를 통해 최재천 교수를 처음 만났는데 그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익히 그의 명성은 알고 있었으나 왠지 나이든 원로 꼰대 과학자가 아닐까하는 오해를 했습니다. 그의 강연을 들으니 전혀 아니더군요. 멋진 분입니다. 책으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서재 활동도 많이 하고 글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전 항상 시간이 없네요. 고민할 시간에 책이나 읽어야겠습니다ㅋ 

 

 책 세 권 모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책을 살 때는 조금씩 사야겠습니다. 많이 사게 되면 몇 권은 읽고 몇 권은 읽지않고 방치되어 버립니다. 읽고 싶은 마음이 따끈 따끈 할 때 모두 읽을 수 있도록 조금씩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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