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불가능과 한계 앞에서 결코 무릎꿇지 않았다. 타인이 정한 한계와 불가능을 수용하지 않았다. 자신은 할 수 있다고 믿었고 해냈다. 역사적인 인물들 성공하는 인물들을 보면 인간에게 한계란 스스로 결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거 같다. 당신이 해낼수 있다고 믿든 해낼수 없다고 믿든 둘다 진실이다.


 한계를 넘어선 인물 중 21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 스티븐 호킹이 있다. 그는 21세 때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2년의 시한부 삶을 선고 받았다. 그는 죽음 앞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되고자 하는, 우주의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꿈을 잃지 않았다. 그는 죽음 마저도 극복해냈다. 23세 때쯤에 죽는다는 호킹은 75세가 넘도록 건재하다. 그는 자신의 가장 큰 업적은 "아직 살아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당신 발을 내려다보지 말라. 

 고개를 들어 별들을 바라보라." -스티븐 호킹, p40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이 책에서는 '캔 두 정신' 으로 표현한다. 이순신 장군 역시 '캔 두 정신' 으로 명량해전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이순신은 <난중일기>에 "사랑이 길목을 지키면 천명도 두렵게 할 수 있고, 두려움에 맞서는 자는 역사를 바꿀 수 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p49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 역시 역경을 딛고 성공을 이룬 사람이다. 그의 성공 비결은 아침 6분 이었다. 이 책도 주문해서 읽어보고 실천해봐야겠다.


"첫 번째 1분, 침묵 속 명상하기.

두 번째 1분, 다짐과 확신의 말 읽기.

세 번째 1분, 성취하고자 하는 것 상상하기.

네 번째 1분, 일기 쓰기.

다섯 번째 1분, 자기계발서 등 책 한두 쪽 읽기.

여섯 번째 1분, 운동하기."  -p77


 

 디자이너에서 '배달의민족' 앱으로 배달 왕이 된 김봉진의 직원 채용 노하우는 이렇다. 나이, 학력 제한이 없다. 직원 선발 원칙은 간단하다. 사람은 크게 변하기 힘들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을 뽑는게 원칙이다. 꼭 기억해둬야겠다.


 요식업계의 대부로 유명한 백종원도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큰 성공 전에 큰 실패가 있었다. 목조 주택사업을 통해 수십억 원의 빚을 안고 쫄딱 망했다. 그의 성공 비결을 들어보자.


 "사업에 성공하는 길은

 고객, 즉 대중이 뭘 좋아하는지 

 그것을 알아내는 데 있어요." -p116


 나는 전에 착각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 고객 상대방이 알아주리라는 것이었다. 물론 이러한 생각도 어느 정도는 진실이지만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나도 이제 곧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한의사로써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때가 왔다. 그리고 개원 준비 또한 함께 해야한다. 이 책은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불식시켜주는 책이었다.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만큼 잘 해낼 수 있다. 스스로 내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겠다. 내 사전에 한계란 없다.  

 

 두드림은 Do 와 Dream의 합성어이다. 꿈꾸고 실천하라는 의미이다. 나도 한 번 제대로 꿈꾸고 실천해봐야겠다. 두드림을 즐겨야겠다. 1년 후에는 아마 많은 것들이 변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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