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타 히로시는 <서비스의 신>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분입니다. 디즈니의 이념을 이야기형식으로 전달해줍니다. 책을 전혀 접해보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때문에 사업체를 이끌어가는 분들이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일 가슴 설레는 일>에서도 긍정적인 기운도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왠지 부정적이 되고 기운도 없고 축 쳐져있었는데 다시 희망의 불씨, 긍정의 불씨를 일으켜주었습니다. 정말 이런 이념을 가지고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면 멋진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은 디즈니랜드의 야간 청소부들에게 일어나는 감동실화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줍니다. 아래는 책에서 좋았던 부분입니다.
"첫 번째는 안전, 두 번째는 예의, 세 번째는 쇼, 마지막 네 번째는 효율이죠. 그리고 이 네 가지 키워드는 그 순서가 곧 우선순위를 나타내고 있고, 이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게스트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p76
'어떻게 편하게 할까' 가 아니라 '어떻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까'를 각자가 목표로 삼음으로써, 캐스트들 사이에 서로 돕는 마음, 팀으로서의 결속력이 생겨났다. -p141
아래는 같은 저자의 책 <서비스의 신> 입니다. 역시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한 직원들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한 일화는 제법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