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의 CEO 김종훈씨의 저서이다. 그의 마인드, 원칙, 경영철학들을 접할 수 있었다. 직원, 사람 중심의 경영. 내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이다.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그의 모습을 모델로 삼고 싶다. 원칙을 중시하는 그의 자세를 보니 역시나 큰 사람들은 대단하구나를 또다시 느꼈다.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나는 훗날 그럴 수 있을지...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작은 것부터 지키는 연습을 해야겠다. 자신과의 약속, 원칙을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책에서 좋았던 구절들을 소개해보면, 


 스티브 잡스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다" 라는 믿음으로 혁신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p160


 맞는 말이다. 그만큼 미치지 않고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불광불급이 떠오른다. 


 저자의 회사에는 독자적인 소통 방법으로 3분 스피치, 독서 캠페인, 교양강좌있다. 직원들을 성장시키려는 그의 노력이 느껴진다. 



 역시나? 그는 독서광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책 이야기도 많았다. 모두 읽어보면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다.  

 
















 저자는 자신이 읽은 자서전 중 두 권을 추전한다면 스티브잡스와 리콴유의 자서전을 꼽는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다들 하실꺼고,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대통령이야기다. 부패와 빈곤의 동남아의 조그만 도시국가를 깨끗한 선진국으로 발돋움시켰던 그의 이야기 읽어보고 싶다. 
















 저자는 팍팍한 삶에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는 헬렌 니어링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라는 책을 권한다. 86세에 쓴 그녀의 자서전은 어떤 삶의 지혜가 담겨있을지 궁금하다. 


 

 













 일본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에는 인생 방정식이 나온다고 한다. '인생 또는 일의 결과=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 이 그것이다. 사고방식은 긍정적 사고방식을 강조한다고 한다. 최근에 <트럼프의 진실>을 읽고 있는데 그는 긍정적 사고방식의 끝판왕이었다. 어쨌든 긍정적 사고방식은 실패와 시련을 금방 떨쳐버리게 해준다. 정신건강에도 이롭다. 

















 중국의 경영학자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이다. 나도 디테일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책을 읽으면서 디테일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 


 














 저자가 쓴 또 다른 책이다. 회사의 경영방침과 사례들을 자세히 들어보고 싶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씨의 저서이다. 역시 꼭 읽어보고 싶다.  




 읽고 싶은 책이 또 한가득 늘었다. CEO분이 추천해주신 책이라 그런지 다들 예비 CEO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들이었다. 열심히 읽고 또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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