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만화가이자 시리즈입니다. 네델란드 만화가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의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입니다. 만화로 세계 5대 종교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고 정리도 잘 되어있습니다.
같은 저자의 다른 시리즈,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과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과학사, 철학사를 가볍게 산책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은 팟캐스트 <지대넓얕>에서 채사장이 인생 책 3권으로 <성경>, <우파니샤드>, <공산당 선언>을 추천했습니다. 종교에 대해서는 무지한데 종교서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추천하는 책과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불교관련서적과 영화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꼭 읽어보고 싶은 철학서입니다. <티벳 사자의 서>는 두 가지가 출판사가 있는데 앞에꺼는 류시화씨가 번역했으나 500p가 넘고 두번째는 김영사에서 출판되었고 300p정도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붓다가 주인공이고 붓다의 삶과 불교사상을 잘 보여주는 최고의 소설입니다. 영화 <아일랜드>가 불교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볼만한 영화입니다.
힌두교 관련서적으로는
<우파니샤드>와 <바가바드 기타>가 있습니다. 죽기전에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영화 <도그마>입니다. 코믹액션판타지라고 합니다. 종교에 관한 영화입니다. 맷데이먼도 출연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