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의학의 불씨를 당기다
*:* 니콜라스
볼커 이야기 *:*
***
‘어쩜 이렇게 끔찍한 질병이 있을 수 있을까’,
애밀린 산티아고 볼커는 수술실 밖 대기실에서 그녀의 아들을 기다리며 치를 떨었다. 다른 환자 가족들도
근처에 앉아 있었지만, 그들의 긴장한 눈빛은 이곳에 있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두렵고 새로운 특별한 경험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애밀린과 4살짜리
소년 닉에게 위스콘신 어린이병원 수술실은 새로울 것이 없이 익숙한 곳이었다. 2009년 초까지 그곳을 방문하는 것은 이들 모자의 일상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고통스러운 일상.
***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명절 보내셨길 바라요.
명절도
지났고, 2016년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새해에 세우신
독서 계획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이제라도 다시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번
도서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에세이처럼 술술
읽히는, 퓰리처 상 수상자들이 집필한
의학 저널리즘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 꼬마 '니콜라스 볼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
어린 꼬마의 인생이 참 기구합니다.
어려서 희귀병에
걸려 약 사 년을 병원에서 보내다가,
'유전체 치료(genomic medicine)'의 최초 수혜자가
되었거든요.
게놈
해독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
몸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힘을 가지는지,
앞으로의 의료 체계는 어떤 식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
위와
같은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으시다면,
MID의 첫 책인 《천 달러 게놈》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혹은
끔찍한 질병에 맞서 싸우는 두 살짜리 영웅과
그
영웅을 과학과 의학의 힘으로 보조하는 조력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으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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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는 15명의 서평단을 모십니다.
기한
내에 서평 작성이 가능하신지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신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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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볼커 이야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최정예
서평단 15분을
모십니다.
모집기간은 9/23(금)
- 9/29(목) 이고요.
9/29(목)
발표와 동시에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서평
마감일은 10/12(수)이며, 우수서평
마감일은 10/7(금)입니다.
10/7까지
서평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우수서평자 한 분을 선정하여
읽기를
원하시는 MID 도서 한 권을 선물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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