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6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존크래신스키, 제임스뱃지, 맥스마티니, 파블로쉬레이버, 도미닉푸무사

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This is a true story. 이 영화는 이 문구와 함께 시작됩니다. 2012911일 리비아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현재 ISIS의 근거지가 된 리비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2012911일 리비아의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은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습격을 받습니다. 당시 미국 CIA는 리비아 벵가지 현장에서 비밀 작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CIA를 보호 하는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있었습니다. 영사관이 공격 받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미국 정부와 CIA는 자신들의 비밀기지가 탄로날 것을 우려해 영사관의 습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나서지 않던 그 때, CIA 보호 임무를 맡고 있던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테러현장에 뛰어듭니다. 그 후에 벌어지는 13시간 동안의 사투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아마겟돈>,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 작품입니다. 최근에 본 액션영화 중에 가장 괜찮았던 작품입니다.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써서 실화의 리얼함을 더욱 잘 살렸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며,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며 유머와 동료애, 인간애까지 매우 잘 그린 영화입니다. 미국 국뽕영화가 아니냐? 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제법 균형잡힌 시각으로 연출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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