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에서 2년 전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을 읽었습니다. 그당시 제겐 굉장히 놀라운 책이었습니다. 돈과 자기자신에 대한 가치관이 뒤바뀌는 듯 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은 다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매우 오랫동안 미루고 미루다 이제 다시 그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구체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배울점은 많습니다. 금융지성과 돈과 일에 대한 가치관을 바로잡아 줍니다.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게됩니다. 봉급생활자, 자영업자.전문직, 사업가, 투자가의 차이에 대해 알게됩니다. 그들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것,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냐에 달려있다는 것들을 배웁니다. 좋은 경제교육서입니다.
마르시아 브라운의 <돌 수프>, 리더쉽에 관한 책입니다.
토머스 스탠리의 <이웃집 백만장자>입니다. 평균적인 미국의 백만장자는 자영업을 하고, 검소하게 살고, 장기적인 투자를 합니다. 그런 삶을 보여줍니다.
아래 글들은 부자아버지의 조언입니다. 되새겨 볼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부자 아버지는 자신이 늘 사용하는 중요한 규칙을 나에게 설명했다. "너의 수익은 네가 살 때 만들어진다. 결코 네가 팔 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p180
요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견>으로 삶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사실>로 결정하지 않고 말이다. 사람들의 삶이 바뀌려면 먼저 의견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런 후에 사실들을 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재무제포를 읽을 수 있으면 기업의 경제적 성공 사실들을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개인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즉시 알 수 있다. 자신이나 누군가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사실에 의거해서 말이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반드시 나은 것은 아니다. 삶에서 성공하려면, 특히 경제적으로 성공하려면 그런 차이를 알아야만 한다. 어떤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그것은 의견에 불과하다. 경제적 무지는 사람들이 숫자를 읽지 못하는 데서 나온다. 그래서 그들은 누군가의 의견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경제적 재앙은 의견을 사실로 사용할 때 일어난다. 사분면의 오른쪽에 있고 싶다면 사실과 의견의 차이를 알아야만 한다. 이것보다 중요한 교훈은 없다. -p185
요약하면 사실과 의견의 차이를 알고, 사실에 입각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나폴레언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입니다. 저자가 읽기를 권하는 책입니다. 나폴레언 힐의 책도 한 번 읽고 보고 싶습니다. 성공에 관한 책은 보지 말라고 어느 저자가 말했지만, 아직은 보면 배울점들이 많습니다.
다니얼 골먼의 <EQ 감성지능> 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IQ보다 EQ가 훨씬 중요하다는 책입니다. 이 책도 굉장히 유명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왼쪽 사분면(봉급생활자, 자영업자, 전문직)에서 오른쪽 사분면(사업가, 투자가)으로 이동할 때 우리는 성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경제적으로 자라야 한다. 부모나 아이가 되는 대신에 우리는 성인으로서 돈과 일, 그리고 투자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성인이 되는 것의 의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그것을 하는 것이다. 설사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해도 말이다. -p228
돈과 위험 관리에 관해서 저자가 추천하는 책입니다. 알렉산더 엘더박사의 <삶을 위한 거래>입니다. 한국어 번역된 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자의 다른 책들이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바보같은 책이라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업가, 투자가가 되어 돈과 시간,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