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5

감독 어빈 케쉬너

배우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장르 SF, 모험, 액션, 판타지

 

 이미 너무 유명한 대사라서, 스포라도 하기에도 좀 그렇다. 드디어 그 대사를 영화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나는 네 아버지다."

사실 그 대사를 몰랐더라도 영화를 보면 다크베이더가 아버지인 것을 어느정도 눈치채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후견지명이라서 확신은 못하겠다.

 에피소드 4에 비해서 모든 것이 월등히 나아진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그렇게 재미있진 않다. 도대체 왜 스타워즈시리즈가 이토록 유명한 것인지 모르겠다. 1980년에 개봉한 영화라서 그런 것일까? 그당시 SF영화로는 정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을 영화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면 그다지 큰 재미를 못느끼겠다. 확실히 우주적 스케일은 어마어마하지만 열광할 정도의 감동은 도저히 느낄 수 없었다.

 

 이래서야 최근에 개봉한 에피소드 7을 볼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전 에피소드들을 다 안보면 재미가 덜할 것 같아서 미리 다 보려고 했는데, 그다지 재미있지 않아서 다 보기 힘들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