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의 인문공부 - 세상을 뒤바꾼 통합지성의 발견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유영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슈테판클라인의 다른 책을 읽었다.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두 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그의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텀이 좀 길었다. 앞선 두 책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빈치에 관한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를 한 명 꼽아보라고 하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무척이나 어려운 문제이다. 아인슈타인? 뉴턴? 가우스? 비트겐슈타인? 니체? 모짜르트? 나는 조심스레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꼽고 싶다. 정말 천재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의 천재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다빈치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사람이었다. 15세기에 가질 수 없었던 과학과 기술, 그 기술을 극복하진 못했지만, 관찰과 상상력으로 무수히 많은 발명품을 남겼다.

 

 그의 호기심과 지식욕은 어떠한 장애물에도 굴복하지 않았으며, 다양성과 창의성, 관찰과 미술적 재능은 그의 천재적 면모였다.

다빈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제는 모나리자를 그림을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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