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사기를 당하다 탐 철학 소설 4
김종옥 지음 / 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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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읽게 된 탐철학소설시리즈이다. 첫번째로 읽은 <비트겐슈타인,두 번 숨다>를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비트겐슈타인보다는 조금 덜 재밌었지만, 그래도 장자의 주요사상을 잘 녹아낸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장자>를 읽고 싶어졌다. 이렇게 부분만 접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큰 꿈, 큰 이야기, <장자>를 만나고 싶어졌다. 이 책은 <장자>의 핵심사상과 주요사상을 잘 녹아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치 원문을 해석해주는 듯해서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고 좋았다. 이 책을 쓴 저자가 <장자>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들이 엿보였다.

 

 청소년들이 쉽게 장자와 그의 철학을 접하기에 좋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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