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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역설 - 슈퍼 달러를 유지하는 세계 최대 적자국의 비밀
정필모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경제계에서는 가장 큰 화두이다. 때문에 이에 관련된 책들을 몇 권 사보게 되었다. 그 중 하나 <달러의 역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와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다.
역시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룬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굉장히 어렵고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을 읽고 난 후 이 책을 읽으니 정말 이해가 잘 가고 읽기 쉬웠다. 분명 쉽게 쓰여진 책은 아닌 것 같다. 어느정도 경제용어나 경제에 대한, 환율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읽기 쉬운 책이다.
달러와 세계경제의 관계에 대해서 폭넓게 다룬 책이다. 유럽, 중국, 일본, 원유 등 세계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이 조금 넓고 깊어진 것 같다.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달러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