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8.5점

 감독 미셸 공드리

 배우 잭 블랙, 모스 데프, 대니 글로버

 

 

 감독 미셸 공드리는 <인터널 션사인>의 감독님이시다. 그리고 배우 잭 블랙은 정말... 대단히 존재만으로도 웃음을 발하는 그런 배우였다. 난 이 영화를 통해서 잭 블랙을 좋아하게 됐다. 정말 이 영화에서 미친연기?를 보여줬다.

 

 이 영화는 팟캐스트 <지대넓얕>에서 깡선생이 추천해주신 영화인데, 정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였다. 보고나면 조금은 행복해지는 그런 영화이다. 큰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이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영화였다.

 

 행복은 일상 속에 있다. 그리고 내가 행동할 때 찾아온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그 일을 누군가와 함께 할 때, 그리고 더 나아가 남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작고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찾고 소중히 여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따뜻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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