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흠,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그런대로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이었지만, 큰 감흥은 없었다.

 

 김영하의 다른 소설이 읽어지고 싶어지는 그런 책은 아니었다.

 

  독특한 소재와 역설적인 상황과 유머, 반전도 있었지만, 가슴을 울리는 감동은 없었다.

 

 ps. 개인적으로 비슷한 제목의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다. 이 책도 내게 별점은 4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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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 2015-05-05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잼나게 봤어요 감동은없었지망~가슴을 울리는 책이 보고 싶네요 ^^ 추천 부탁드려염

고양이라디오 2015-05-05 16:53   좋아요 1 | URL
저도 사실 재미있게는 봤습니다ㅎ 김영하씨의 산문집을 보고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같네요.

저는 최근에 <자기앞의 생>을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하지만 저희 누나는 이 책을 보고 전혀 감동을 못 느끼더군요ㅡㅡ;

<노인과 바다>도 제게는 가슴을 울리는 책이었고요.

<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도 소설은 아니지만 가슴을 울리는 책이었습니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도 가슴을 울리는 책이었고요ㅎ


쭌천사님의 가슴을 울리게 한 책도 추천해주세요~^^ㅎ

Juni 2015-05-06 08:04   좋아요 0 | URL
추천감사드립니다 ^^ 꼭 읽어보고 저도 감동받은 책이 생기면 또는 생각나면 추천해 드릴께요 <원플러스원>잼나고 감동있게 봤습니다 ㅎ

고양이라디오 2015-05-07 15:26   좋아요 0 | URL
<원플러스원>도 평점이 좋던데 한 번 읽어봐야 겠네요ㅎ~
좋은 책 있으면 리뷰도 올려주시고 추천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