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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 만화로 보는 과학이란 무엇인가 ㅣ 원더박스 인문 과학 만화 시리즈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글.그림, 김성훈 옮김, 조진호 감수 / 원더박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최근에 소개한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의 저자의 다른 책이다. 역시나 굉장히 만족스럽고 재미있고 유익했다. 저자는 빌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는데 역시나 책에 그런 느낌이 많이 묻어났다. 하지만 그 이상의 내용도 있었고, 훨씬 압축적이었다.
과학의 역사를 한 눈에 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이다. 유명한 과학자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나 몰랐던 에피소드들도 많아서 과학에 관심이 적은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다른 책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도 어서빨리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