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공부 -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
양순자 지음 / 시루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나 좋은 책이다.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온 국민이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나도 다시 2번 째로 읽었다. 1년에 한 번씩은 꼭 잊지 말고 읽어야겠다.

 

 두번째로 읽었다. 거의 1년만인 것 같다. 다시 읽어도 역시 좋았다.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던 거 같다. 가슴을 울리는 책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읽어야 하고 또 그렇게 읽히는 책이다.

 

 나는 예전에 내가 어른이라고 착각했던 거 같다. 어른스럽다라고 생각했다. 참으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 흠... 갑자기 두려워진다. 지금 내가 가진 다른 생각들이... 전부 나중에 봤을 때 이런 생

 

각이 들지는 않겠지? 아무튼 70년 내공의 삶의 교훈을 들려주신 양순자어른께 감사말씀을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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