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기 전에 네 마음을 열어라
톨스토이 지음 / 청동거울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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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스토이의 말년의 단편소설들은 마음의 양식과도 같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 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삶인지 보여준다.

 

 아직 톨스토이의 장편소설들을 하나도 읽어보지 못해서 톨스토이의 전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단편 소설들은 다분히 계몽적이고 민중적이고 휴머니즘이 짙게 배여있다.

 

  "아주머니, 그렇게 말하는 건 우리 사람들의 생각이예요. 하나님의 생각은 그렇지 않아요. 사과

 

 하나 쯤 가지고 이 아이를 그렇게 혼내줘야 한다면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짓는 죄들은 도대체

 

 어떤 벌을 받아야 할까요?"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도 함께 하신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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