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이야기 - 투자가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4
앤 재닛 존슨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러면 당연히 부자들을 벤치마킹해야 하지 않을까? 그들 중에서 가장

 

부자인 워런 버핏을 벤치마킹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부자들이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는 지?

 

왜 부자가 될 수 있었는 지를 알아보고 배우면 우리들도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모든 사람들이 워런 버핏처럼 투자자가되서 부자가 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부자들

 

의 태도와 자세, 그들이 가진 사고방식과 생각들을 배우자는 이야기다. 워런 버핏은 현재 세계 부

 

자 순위 2위이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진정한 부자이다. 자신의 재산의 85%를 사회

 

에 환원했다. 현재 가치로 따지자면 35조원 정도 된다. 한 번에 기부한 것을 아니고 차츰차츰 순

 

차적으로 기부해 나가기로 한 것이니, 대부분이 주식자산인 것을 감안하면 남은 기간의 수익률까

 

지 생각하면 분명 35조원보다 더 큰 액수가 될 것이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부자이다.

 

 이 책을 보면 '워런 버핏이 세계최고의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 인

 

과률을 깨달을 수 있다. 명진출판의 청소년롤모델시리즈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는 아직 자녀가 없

 

지만 자녀가 있으신 분은 명진출판의 청소년롤모델시리즈를 읽히시길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부자가 되는 원칙 몇 가지를 소개해보자면,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돈을 절약하라 라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이야기 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워런 버핏은 어렸을 때 부터 숫자와 통계를 사랑했고 뛰어난 암기력을 지니고 있었으

 

며, 돈 버는 것을 좋아하고, 절약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최고의 선생에게서 최고의 수업을

 

받으며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즐겼으며 자신의 일에 최고가 되

 

었다. 그 결과 부는 따라왔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워런 버핏은 돈을 사랑했지만,

 

돈을 쫓지는 않았다. 그에게 다만 돈을 버는 것이란 일종의 게임이었다.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

 

지 궁리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 것이지 돈이 목적이 아니었다. 평생을 검소하고

 

소탈하게 살았으며, 돈보다 사람들과의 관계 등 중요한 삶의 가치를 지키며 살았다. 그래서 그가

 

더욱 위대한 부자인 것이다.

 

 꼭 읽어보시길 다시 한 번 권하고 자녀들이 있으신 분은 꼭 읽히기실 권하는 바이다. 억지로 읽

 

히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자녀의 호기심을 먼저 자극하고,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게

 

올바른 자녀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관한 책으로는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

 

라>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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