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시간 노트 - 인생을 바꾸는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책비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렇다. 뻔한 자기계발서이다. 하지만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분명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

 

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아침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추천이다. 나는 전형적인 저녁형인간이다. 아침형인간이 아니다. 예전에 아침

 

형인간 도전해봤다가 부작용만 얻고 포기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아침형인간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 아, 그렇다고 내가 새벽에 일어난다든지 한다는 건 아니다.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버리고,

 

좀더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아무튼 나아졌다는 게 중요한 것이다.

 

 나는 잠이 많은 편이다. 8시간은 자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공학 책을 보면

 

아침형 인간이 되길 강요하고 잠은 3~6시간으로 줄이기를 강요한다.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다.

 

아인슈타인이나 류비세프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잤다고 항변하고 싶지만, 성공한 사람들 중에

 

아침형인간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아무튼 이 책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친절하다. 그리고 일단 부담감이 없다. 새벽에 일어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저 아침 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 지 이야기하고 있다. 보통사람

 

이 쓴 글이다. 그래서 더더욱 설득력이 있다. 

 

 하루를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 늦잠자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 사람. 당신은 이미 준비가

 

된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가 하는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길 권한다. 귀여운 그림도 있어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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