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테이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 <빅피처>, <더 잡>에 비해선 조금 떨어지는 책이다. 먼가 위트와 유머가 두 책에 비해 훨씬 적은 것 같다.

 

 이번엔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작가의 이야기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믿고 볼 수 있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이 책도 좋았다. 깊이가 있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성찰하는 부분이 굉장히 좋았다. 이번엔 삶에서 유혹에 대해서 다뤘다. 깊이가 있지만 가볍고 속도감이 있다. 이 소설은 조금 갈등이나 긴장감이 <빅피처>, <더 잡>에 비해서 약하기는 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