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8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린제이 던칸, 리디아 윌슨, 마고 로비, 바네사 커비

 장르 멜로/로맨스 



 유명한 영화이고 평점도 높았지만 크게 끌리진 않았던 영화이다. 그래도 항상 어떤 영화일까 궁금했고 언젠가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보게 되었다.


 피곤했던 탓도 있지만 엄청 재밌진 않았다. 초반에 시간이동 설정을 이용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점점 예측이 되고 루즈해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머를 위한 설정으로 소비되는 거 같았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좋았다. 다만 내게는 신선하지 않았다는 것. 같은 하루라도 어떤 태도로 사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하루가 될 수 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마음가짐에 따라 분노할 수도 웃어 넘길 수도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자가 일류다. 마음의 여유, 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 싶다. 작은 단점에 집착하기 보다는 장점들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만약 시간이동 능력이 있으면 어떻게 쓸까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다. 내 욕망과 이익을 위해 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즈 시절의 마고 로비, 바네사 커비를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레이첼 맥아담스의 미소가 사랑스럽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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