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장원영씨가 읽은 책이라 해라 요즘 유명한 책이다. 어렵사리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중이다. 사서 볼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이다. 내일까지 반납해야 하는데, 반납하기 전에 다 읽기 힘들 거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빌려 봐야겠다.


 부처님은 T 인 거 같다. 근데 T 100에 F 99가 아닐까. 뛰어난 공감능력과 자비심을 가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천재. 세상에 다시 없을 성인이다.  




교만함을 순순히 내려놓는다


화를 버리세요.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나는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

'나는 감각이 특출나다.'

'나는 소중히 대접받아 마땅하다.'


이 같은 교만함을 남몰래 가지고 있기에 

생각과 다른 현실에 직면할 때마다

화가 당신을 지배합니다.


교만함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순순히 내려 놓으세요.

모든 정신적 굴레에서 벗어나 마음도 신체도 자유롭고

그 어떤 것에도 속박받는 게 없다면

이미 당신은 화를 낼 일도 고통받을 일도 없습니다. -p39


 교만함이 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니. 모르고 있었다. 


 

진정으로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


연인이나 친구로부터 '도움되지 않는 사람' 이라고 매도당

해도, 못된 사람이 '바보 같은 놈'이라고 때리고 공격해도, 

화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대응합니다.


그만큼의 인내력이 있는 사람은, 강력한 군대와 같은 힘을 

지닌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44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인내력을 키우자. 체력을 키우자. 



'화내지 않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화'를 이기세요.

'긍정적인 마음'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이기세요.

'나누어 주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쩨쩨함'을 이기세요.

'사실만 말하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거짓말쟁이'를 이기세요. -p45  


 화내지 않기, 긍정적인 마음 갖기, 나누기, 사실만 말하기. 



논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자신의 사고방식에 얽매여 있는 사람이 '오직 내 생각이 

진리이고, 당신은 틀렸다'며 논쟁을 걸어 온다면, '과연 그

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도

알 것 같다' 고 말하고 받아넘기세요.

상대가 싸우려는 마음으로 엉켜 붙어도 '자기 생각에 얽매

여 당신과 다투는 그 성가신 일을 하려는 사람은 여기에 

없다'는 듯 살짝 힘을 빼고 대응하세요.


자기 생각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논쟁에서 오는 고통은

사라집니다. -p67


 바보와 논쟁하지 마라.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삶의 수칙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에 집착하지 말자. 논쟁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과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도 알 것 같다.' 고 받아 넘기자.



타인을 칭찬하여 자존심을 부추기거나

타인을 깎아내려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 모두

상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칭찬의 말이나 비난의 말 대신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다'는 법칙만을 말하세요. -p68 


 

하나의 길은 쩨쩨한 이익과 명성을 좇는 외로운 길

다른 하나의 길은 마음이 편안함에 이르는 진리의 길

나의 제자이고자 한다면, 

세상의 평가나 명성은 던져버리고,

고독 속에서 자기 내면을 탐구하세요. -p45 


 부처님의 제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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