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8.5
감독 오시이 마모루
출연 오오츠카 아키오, 타나카 아츠코, 야마데라 코이치, 타케나카 나오토
장르 SF,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는 인생영화다. 후속작 <이노센스>는 확실히 전작만 못했다. 2004년이라 믿어지지 않는 영상 퀄리티도 좋고 음악도 좋지만 어쩐지 좀 지루한 감이 있었다.
(스포 있습니다.)
그렇게 지루해하며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쿠사나기 모토코(소령)이 등장했을 때 소름 돋게 좋았다. 그 순간만큼은 평점 9이상이었다. (사실 그 부분이 없었으면 영화 총점은 7점 이었을 거 같다)
어쩜 그리 반가운지. 내가 <공각기동대>를 그렇게 좋아했었나 싶었다. 소령은 1편의 주인공이다. 1편의 결말에서 정보의 바다 속으로 사라진다. 2편에서 그녀의 존재가 어렴풋이 맴도는 정도였는데 갑자기 위기의 순간에 등장하니 반갑고 좋았다.
공각기동대 시리즈를 더 보고 싶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실사화 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안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다.
만화도 있고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있는 거 같다. 일단 만화를 먼저 찾아봐야겠다.
<공각기동대> 1편을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작품.
p.s 만화책 3권이 한 중고서점에 있어서 함께 주문했다. 운이 좋다. 목요일에 도착 예정이다. 기대가 된다.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