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상 그렇지만 책 한 권을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난다. 좋은 책을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더 많이 늘어난다. 위화의 소설을 드디어 읽었다. <허삼관 매혈기>, 역시 좋았다. 기대가 무척 커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좋았고 앞으로 위화의 소설, 에세이를 계속 만나보고 싶다.
#2
우선 소설보다 에세이가 좋았기 때문에, 에세이들을 먼저 만나보고 싶다.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은 일단 보류해야겠다. 음악에 대해 잘 몰라서 크게 공감가지 않을 거 같다. 하루키의 책을 거의 다 봤지만 음악에 관한 에세이가 가장 읽기 힘들었다. 역시 잘 모르는 분야는 읽기 힘든 법이다.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와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은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영혼의 식사>는 중고책으로 구입해야겠다. 등급이 '중' 밖에 없어서 아쉽다.
가능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책은 빌려보려 한다. 책을 사도 1/3은 안 읽게 된다. 읽지 않은 책이 계속 쌓여간다. 소화불량이다. 현재도 최근에 샀지만 읽지 않은 책들이 많다. 참아야 한다.
#3
최근에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읽었다. 추천이다. 작년에 위화의 에세이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를 읽었다. 강추이다.
#4
예전에 중고도서 1만원에도 무료배송해줄 때가 좋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