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런던의 미발표 유작을 다른 추리소설가 로버트 L.피시가 완성한 작품이다. 미완성 작품이다보니 아쉬운 느낌이 곳곳에서 들었다.
잭 런던이 조선에 다녀가서 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란 책이 궁금하다. 비판적인 부분이 많다고 한다. 책 제목만 저렇고 실제로 조선 사람 이야기는 별로 없는듯하다. 러일전쟁 에 대한 이야기다.
<야성의 부름>과 <불을 지피다>가 수록된 책이다. 둘 다 재밌는 작품이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잭 런던의 다른 책도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