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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클레어 포이, 실비아 획스, 스베리르 구드나손, 키스 스탠필드, 클라에스 방
장르 범죄
밀레니엄 시리즈 영화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재밌게 봤다.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루니 마라의 연기력과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이 빛을 발한 영화였다.
그래서 밀레니엄 시리즈에 기대감도 있었고 <맨 인 더 다크>감독 페데 알바레즈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영화는 기대에 많이 못 미쳤다.
네이버 평점은 믿을 게 못 된다. 8.63이다. 로큰 토마토 지수가 훨씬 믿을만하다. 신선도 39%, 관객점수 36% 이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주연배우들이 아닐까 싶다. 이 시리즈의 같은 배우들의 전작을 안봐서 그런지 캐릭터들에 이입이 잘 안됐다. 미스 캐스팅같다.
외적인 요소는 중요하다. 근육질 없는 헐크, 슈퍼맨, 토르가 상상이 되는가? 여전사도 어느 정도 피지컬이나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중요하다. 클레어 포이는 너무 순둥한 얼굴, 작고 가녀린 체구로 아우라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데이빗 핀처 감독 버전에서는 다니엘 크레이그도 배역에 잘 어울리고 특히 루니 마라의 포스가 엄청 났는데 이 영화에서는 주연 배우들의 포스가 없었다.
영화는 폭망했다.
스웨덴 3부작이 있는데 볼까 고민이 된다. 소설도 재밌다고 하는데 나중에 봐야겠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