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균형을 잃고 있다. 나답지 않게 약속도 많고 바쁘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여유가 없다. 다시 여유를 찾고 싶다. 내일, 모레도 약속이 있다. 앞으로 약속 자발적으로 절대 잡지 말아야지. 읽고 싶은 책 읽을 시간도 글 쓸 시간도 없으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다.


 #2

 최근 독서모임 책을 읽느라 읽고 싶은 책을 못 읽고 있다. 억지로 읽는 거 싫어하는 데 억지로 읽고 있다. 앞으로는 이것도 자제하다. 유명한 책이라고 내게 좋은 책은 아니다. 읽으면 의미있고 뿌듯하겠지만 억지로 잃는 건 당분간 지양해야겠다. 읽고 싶은 책 읽을 시간도 없다. 반강제로 읽고 있는 책은 <종의 기원>이다. 읽기 힘들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른 책을 못 읽고 있다. 오늘까지 완독해야되는데... 오늘도 다른 책은 못 읽고 <종의 기원> 열심히 읽어야할듯ㅠ


 















 #3

 최근 영화도 많이 못 봤다. 영화도 못 보고 영화 리뷰, 책 리뷰도 못 썼다. 균형을 찾자. 


 #4 

 어제 법정 영화 <타임 투 킬>을 봤다. 산드라 블록, 매튜 맥커너히, 사무엘 L.잭슨, 케빈 스페이시 등 유명배우 총출동이다. 1996년 작품이다. 다들 리즈 시절 느낌인데 사무엘 L.잭슨은 언제 어떤 영화를 봐도 비슷한 나이로 보인다. 존 그리샴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