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2020년 연초까지 디즈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로버트 아이거의 책이다. 그가 물러나고 디즈니는 몰락했다. 그리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가 디즈니를 다시 일으켜세우리라 믿는다. 



  '혁신 아니면 죽음이다. 새로운 것이나 검증되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면 혁신은 없다.' -p57


 "좀 더 낫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하라." -p58


 역시 위대한 CEO의 마인드는 남다릅니다. 



 "인생은 모험이야." 아내는 말했다. "모험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제대로 사는 게 아니지." -p86  


 밥은 직업을 옮길 때 아내와 상의했습니다. 사는 곳을 옮겨야했지만 아내는 흔쾌히 밥을 지지해줬습니다.



 리더는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끝까지 듣고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 -p135 



 기업의 조직문화는 많은 요소들에 의해 그 형태를 갖춘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리더가 '우선사항'을 반복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일이다.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것이 위대한 경영자와 나머지를 가르는 요건이다. -p196 



 "중요한 것은 비평가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강자가 휘청거리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었는지 지적하는 사람도 아니다. 영광은 먼지와 땀과 피로 범벅된 채 실제로 경기장 안에서 뛰고 있는 자의 몫이다." -p271 


 위 구절은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유명한 연설문인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 중 한 구절입니다. 



 진실은 이렇다. 나는 CEO로서 회사를 이끌기 위해 미래 계획을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었을 뿐이다. 나는 다만 다른 무엇보다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을 뿐이고, 새로운 기술과 파괴를 두려워하는 대신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일이 관건이라는 데 확신을 가졌을 뿐이다. 이 여정이 어디서 어떤 식으로 끝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전혀 없었다. -p396  


 

 부록으로 이 책의 핵심이 있습니다. 바로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교훈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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