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3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피터 셀러스, 조지 C. 스콧, 스테링 하이든, 키넌 윈

 장르 코미디, 드라마



 명작이다. 블랙코미디의 진수이다. 9.5 점을 줘야하는데 시청각적인 즐거움은 없어서 0.2 점을 뺐다.


 고전은 유명하다. 많이 언급된다. 이 영화도 워낙 많이 언급되어서 봐야겠다 생각하던 차였다. 최근에는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아렌트가 이 책을 언급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됐다. 


 부제가 웃기다. '나는 어떻게 폭탄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나?'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1인 3역을 한 피터 셀러스의 연기를 보는 것이다. 진짜 미친 연기다. 1인 3역인 줄 모르고 보면 3명 다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인다. 나는 얼핏 1인 3역이란 것만 알고 봤는데 도저히 누가 1인 3역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중간에 찾아보고 나서야 알았다. 진짜 미친 연기다. 


 극 중 스트레인지러브 박사는 독일인이다. 우측 반신이 멋대로 움직인다.(외계인 손 증후군이라 한다.) 그래서 중간 중간 우측 팔이 나치식 경례를 하려고 하는데 이게 또 웃음 포인트다. 


 최고의 영화이자 최고의 블랙코미디 영화, 최고의 반전영화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회자될 명작이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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