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8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만, 엠마 코린, 모레나 바카린

 장르 액션, 히어로, SF



 확실히 요즘 극장가는 비수기인 거 같다. <데드풀> 1, 2가 300만을 넘었던 거에 비해 <데드풀과 울버린>은 200만을 넘지 못했다. 비싼 영화값, OTT의 영향탓이다.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는 댓글들도 많이 보인다. 마블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본 나로써는 못느끼겠지만. 


 기대가 컸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다. 일단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복귀한다니. 멀티버스 만세! 생각도 못했던 다양한 카메오들이 등장해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블레이드가 등장할 때는 정말 지릴 뻔했다.     


 아쉬운 점은 빌런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초능력을 사용하는 빌런은 메인 빌런보다는 서브 빌런이 좋지 않나 싶다. 육탄전 액션이 더 재밌는 거 같다. 스토리도 좀 아쉬웠지만 여러 팬서비스로 그런 아쉬움을 달랬다고 생각한다. 


 R등급 영화로는 <조커>를 뛰어 넘어 역대 최고 흥행이라고 한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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