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책은 처음 읽는다. <스스로 행복하라>라는 이 책이 눈에 띄어 빌려 읽게 되었다. 3분의 1 조금 넘게 읽었다. 처음에 재밌게 읽다가 요즘은 책이 잘 읽히지 않는다. 역시 운동을 해야겠다. 오늘은 꼭!
자연은 우리가 찾아 나서지 않으면 접할 기회가 없습니다. -p6
법정스님의 말씀대로 기회가 있는대로 자연을 접해야겠다.
안과 의사 공병우 박사의 자서전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를 읽어보고 싶다. 법정스님이 감병받은 책이라고 한다.
(절판되었다. 중고책 가격이 비싸다. 도서관에도 없다.)
사람은 시시로 현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떳떳한 인간으로서 향상의 길로, 보다 값있는 길로 털고 나서야 합니다. 그때마다 내 인생을 내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살아갈 때, 하루하루가 새로운 날이 됩니다. -p13
자기 주변을 정리해야 합니다. 어디로 이사 갈 때만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p25
이렇게 책을 읽을 때는 정지 잘해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습관이 안되서 다시 게을러지기 일쑤다. 다시 기억하자!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p39
나는 사람에 대한 욕구가 별로 없는 거 같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