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요즘 책 읽기가 힘들다. 글 쓸 시간도 없다. 글쓰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이래서는 서재의 달인도 위태롭다.


 공부량을 늘리려고 하는데 그럼 더욱 책읽기, 글쓰기할 시간이 줄어든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유튜브하는 시간만 줄여도 책읽을 시간이 엄청 늘어난다. 뭐 그런거지. 


 간단하게 요즘 읽고 있는 책들 소개를 해본다.



 

 















 이번 주 독서모임 선정도서이다. 내가 선정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평소에 가지던 생각들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내가 간과했던 부분들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거의 다 읽었다. 한 챕터만 더 읽으면 된다. 좋은 책,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모두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기를.



 















 

 좌측 책이 현재 읽고 있는 책이다. 중고로 사서 구판이다. 개정판은 우측 책이다. 1/3 쯤 읽은 거 같다. 멕시코 여행기를 읽고 있는데 재밌다. 인도 여행이 생각나기도 하고, 저런 배낭 여행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국내 여행이라도 해보고 싶다. 하루키의 여행에세이 오랜만에 읽으니 참 좋다. <하루키의 여행법 사진편>을 중고서점에서 사서 읽고 본편이 읽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피곤하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다라는 하루키의 여행론에 공감이 간다. 



 















 청소년 도서라 내게는 크게 의미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청소년들을 이해하기 위해 읽었는데 이런 의외로 깊은 깨달음을 많이 줬다. 알랭드 보통 역시 좋은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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