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7

감독 조 카나한

출연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양자경, 켄 정

장르 액션, SF



 유튜브에 이 영화 리뷰가 자주 떠서 흥미가 생겨서 보게 되었다. 한 남자가 타임루프에 갇혀서 계속 똑같은 하루를 반복한다. 죽으면 다시 살아난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킬러들이 그를 사냥한다.


 평점 7점을 주긴 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오락영화였다. 유튜브 리뷰 영상보다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주연배우 프랭크 그릴로는 처음보는 배우였다.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양자경이 나온다. 나오미 왓츠인지는 영화를 보고 알게 되었다. 한 때 여신급 미모였는데 나오미 왓츠도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했다. 뭐 그런거지. 나도 믿기지 않지만 벌써 마흔을 바라보고 있다. 맙소사! 나와 나오미 왓츠의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줄 알았는데 68년 생이시다. 절대 동안이시다.


 매일 같은 날을 반복하는 건 철학적인 면이 있다. 똑같은 하루, 반복되는 하루 미래도 희망도 출구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이 영화에서 그것을 읽을 수 있었다. 똑같은 하루라도 더 잘 살아낼 수 있게끔 노력하자. 발전할 수 있다. 계속 리스타트하자.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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