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7

 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출연 폴 다노, 다니엘 래드클리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장르 모험,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뮤지컬, 멜로/로맨스



 작년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재밌게 봤다. 22년 Top3 안에 드는 영화였다. 감독의 작품을 더 보고 싶었다. 

<스위스 아미 맨>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초반 10분은 하차할 뻔 했다. B급 병맛 느낌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그냥 영화적 허용, 영화적 상상력이라 생각하고 맘 편히 보기로 했다. 


 어느덧 영화에 익숙해지고 빠져들었다. 제법 매력적인 부분도 있고 괜찮았다.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연기도 좋았다. 


 감독은 삶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를 보며 성찰을 하게 할 수 있는 건 좋았따. 하지만 결말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간신히 도착한 세상에 행크와 매니의 자리는 없었다. 웃으며 세상 밖 바다로 나아가는 매니의 의미는 멀까?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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