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의 핀볼 -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소설, 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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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보니 하루키 장편소설을 다시 정주행하고 있다. 


 요즘 게임, 유튜브에 빠지다 보니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온다. 심지어 하루키의 작품 마저.  


 어찌어찌 <1973년의 핀볼>을 다 끝냈다. 


 <양을 쫒는 모험 상> 을 읽고 있다.


 


 <1973년의 핀볼>도 전에 읽었을 때는 엄청 감동받으면서 읽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양을 쫒는 모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예전에 읽었을 때보다 재미가 덜하다. 

 

  이 모든게 유튜브, 게임 중독 때문인 거 같다. 


 

 게임을 끊어야 한다. 내가 살려면.


 

 어제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를 재밌게 봤다. 오랜만에 살아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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