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든지 한 가지를 못하면, 무언가 잘하는 한 가지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이지, 그들을 계속 비난하는 일이 아닙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꽃을 그 자체로 볼 수 있는 태도, 그렇게 바라본다면 어느 누구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친절, 자비입니다. -p116



 우리는 친구들한테만 친절하지 말고,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남편 혹은 아내, 아이들에게도 친절과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무언가 문제가 생기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화가 나고 고통받게 됩니다. 그 근본 원인은 정말로 자비심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잔 차 스님께서 종종 웃으면서 이런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좋은 뜻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p119

 


  오늘 여러분께 당부합니다. 친절함, 자비심을 잊지 마십시오. 이 세상에서 친절함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p128


 앞으로 더 친절하고 더 자비심을 갖도록 해야겠다. 나쁜 면 보다는 좋은 면을 보도록 해야겠다.



  의사들이 만일 사람을 치료하려고만 하지 않고 정성껏 돌보려고 한다면, 그 결과 더 많은 환자들이 병으로부터 치유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은 주사나 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182


 또한 '남편을 치료해야지' '아내를 치료해야지' '내 아이들을 치료해야지'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들을 그저 돌봐주십시오. 여러분이 이것을 이해한다면, 여러분은 지금 성공의 비결을 갖게 된 것입니다. -p183


 '흡연' 이라는 이 '습관'을 치료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여러분을 돌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저절로 담배를 끊게 될 것입니다. -p183


 저도 나쁜 습관들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제 자신을 돌보는 데 더욱 집중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아름다운 현재의 순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닙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매순간 깨어 있듯이,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닙니다. -p195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워보이는 이유는 현재의 순간을 즐기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어린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과거나 미래에 신경을 덜 쓸 것입니다. 

  


 책을 3분의 2쯤 읽었습니다. 긴장을 풀고 충분히 쉬기. 제 자신을 돌보기.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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