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리하다가 못한 책입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습관에 관한 좋은 책입니다. 정리할 내용이 많아서 다음 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요점은 분명하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 이런 기본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습관을 바꾸려고 애쓴다. -p101
저도 이 중요한 사실을 벌써 까먹고 있었습니다. 습관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지 구체적인 문장을 쓰고 반복해서 외쳐야 합니다.
summary
-행동 변화의 첫 번째 법칙은 '분명하게 만들어라' 다.
-가장 일반적인 신호 두 가지는 시간과 장소다.
-시간과 장소에 새로운 습관을 끼워 넣으려면 '실행 의도' 전략을 사용하라.
-실행 의도 공식은 다음과 같다. '나는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습관 쌓기는 현재의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짝짓는 전략이다.
-습관 쌓기 공식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 -p113
-자신의 주변 환경에 좋은 습관을 불러일으키는 신호들을 눈에 잘 띄게 배치하라.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쉽다. 과거의 신호들과 맞서 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p126
한마디로, 습관을 버릴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 습관이라는 정신적 홈이 뇌에 새겨지면 이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한동안 행하지 않는다 해도 그렇다. 이는 단순히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전략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방해꾼들로 가득찬 인생에서 홀로 도인 같은 태도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거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p131
위 글도 환경, 습관을 유발하는 신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나쁜 습관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나쁜 습관을 유발하는 환경과 신호를 멀리해야 합니다.
summary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첫 번째 행동 변화의 법칙을 반대로 뒤집어라. '보이지 않게 하라.'
-습관이 한번 형성되면 그것을 잊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자제력이 극도로 높은 사람들은 유혹적인 환경에서 시간을 덜 보낸다. 유혹에 저항하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쉽다.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것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는 것이다.
-자제력은 단기적 전략이지, 장기적 전략이 아니다. -p133
아래는 이 책의 핵심내용입니다.
*좋은 습관 만드는 법*
첫 번째 법칙: 분명하게 하라
1. 습관 점수표를 활용하라. 현재 습관을 써보고 그것들을 인식하라.
2. 실행 의도를 이용하라. '나는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3. 습관 쌓기를 이용하라.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
4. 환경을 디자인하라. 좋은 습관의 신호를 분명하게, 눈에 보이게 만들어라.
두 번째 법칙: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세 번째 법칙: 하기 쉽게 만들어라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나쁜 습관을 버리는 법*
첫 번째 법칙: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1. 신호에 노출되는 횟수를 줄여라. 주변 환경에서 나쁜 습관을 유발하는 신호를 제거하라.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세 번째 법칙: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네 번째 법칙: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p13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