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8

 감독 에드가 라이트 

 출연 토마신 맥켄지, 안야 테일러 조이, 맷 스미스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공포, 호러 장르이지만 무서운 영화는 아니다.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베이비 드라이버>를 인상깊게 봐서 이번 영화에서도 기대를 안고 봤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확실한 스타일이 있는 감독이다. 독창적이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출연해서 보게 된 영화이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을 보고 팬이 됐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토마신 맥켄지가 주인공이다. 처음에는 그래서 살짝 아쉬웠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 토마신 맥켄지는 연기도 잘하고 이쁘고 매력적인 배우다. 처음 보는 배운지 알았는데 영화 <조조 래빗>에서 본 배우다. 그 때도 연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박찬욱 감독이 극찬한 영화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 다소 걱정했지만 만족스러웠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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