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듄>을 보다가 예수님 생각이 났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는 미래에 자신을 메시아로 내건 광신도들에 의해서 종교전쟁이 일어나고 수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봅니다. 그는 그로 인해 괴로워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예수님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이 만약 자신을 메시아로 내건 종교들과 그로 인한 종교 전쟁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나는 산상수훈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싫어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스스로를 예수의 제자라 부르면서도 예수를 닮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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