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4 - 난세의 인걸들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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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은 전국시대 후기를 다룹니다. 확실히 점점 진나라의 천하 제패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역사를 보니 진나라는 강성했고 나머지 나라들이 연합하여 진나라에 맞서는 상황이었습니다. 

 

 재상 범저와 백기 장군을 앞세운 진나라는 중원에 공포의 장막을 드리웁니다. 


 4권에서는 천하의 보물, 화씨벽, 맹상군, 굴원, 염파와 인상여, 범저, 평원군, 모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모두 흥미롭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고사성어의 현장을 만나는 재미도 있고 여러모로 유익한 만화책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읽기에는 잔인한 형벌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 우려가 됩니다. 그림이 잔인하게 그려지진 않았지만, 몇 살 이후부터 읽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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