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는 <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의 후속작입니다. 70년 후 달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범죄스릴러입니다. 


 맙소사. <아르테미스>는 폭스사에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마션>에 이어 <아르테미스>, 그리고 <프로젝트 헤일메리>까지. 출간하는 작품 모두 영화화가 됐습니다. 작품 모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정말 부러운 작가입니다!


 저는 앤디 위어의 전작을 모두 만나봤습니다. <마션>은 아직 소설로는 보지 못했지만 영화로 만나봤습니다. 저는 최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앤디 위어를 처음 만났습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재밌게 읽고 이어서 <아르테미스>까지 읽었습니다. <아르테미스>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더 재밌었습니다. 두 편 모두 영화화가 기대됩니다. 


 그의 소설은 전체적으로 유쾌합니다. <마션>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등장인물은 유머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따뜻한 인류애도 느껴집니다. 주인공은 과학으로 난관을 해쳐나갑니다.   


 앤디 위어는 SF계의 떠오르는 혜성이자 흥행보증수표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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