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블의 디즈니 플러스 6부작 드라마 <팔콘 앤 윈터솔져>입니다. 이미 6화까지 모두 방영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5화까지 보았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6화를 볼 예정입니다. 기대감에 벌써 설레입니다. 


 <팔콘 앤 윈터솔져>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 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캡아에게 방패를 물려받은 팔콘. 팔콘이 2대 캡틴 아메리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팔콘과 윈터솔져의 버디 무비이기도 합니다. 초반에 티격태격하다가 나중에 우정이 쌓여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흐뭇했습니다. 


 <시빌워>에 빌런으로 등장했던 제모가 극중에서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윈터솔져는 여전히 간지가 철철 흘렀습니다. 


 영화에서 흑인 차별에 대해서도 많이 다룹니다. 저는 이 부분도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인종차별도 지구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화가 한 시간 분량입니다. 퀄리티는 영화의 퀄리티 그대로입니다. 6시간 짜리 마블 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마블 팬으로써 앞으로도 마블 작품이 많이 개봉되고 스트리밍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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