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8.5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톰 행크스, 케빈 베이컨, 빌 팩스톤, 게리 시나이즈, 에드 해리스

 장르 드라마, 모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톰 행크스 주연입니다. 


 

 다들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첫 발을 디딘 남자 님 암스트롱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는 아폴로 11호에 탑승했습니다. 아마 다들 아폴로 12호나 13호에 대해선 모르실겁니다. 19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이야기니까요. 아폴로 12호는 두번째로 달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입니다. (인류는 달에 두번 다녀왔습니다!) 아폴로 13호는 세번째 달착륙을 위해 준비된 우주선이었습니다. 영화 <아폴로 13>은 그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아폴로 계획은 위대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연습 중 화재가 발생해서 사망하기도 하고, 우주선이 공중에서 폭파되기도 했습니다. 13호도 달로 향하는 도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칫하면 조종사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짜내고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서 아폴로 13호는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달착륙 음모론' 이 있습니다. 실제 인류는 달에 착륙한 적이 없고 조작된 영상이라는 내용입니다. 참 귀엽기도 하고 웃깁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인류의 위대한 성취와 그 과정에 있었던 많은 실패와 도전들을 보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음모론입니다.



 사실적이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론 하워드 감독은 <뷰티풀 마인드>의 감독이었네요. 좋은 영화입니다. 같이 보시면 좋을 영화로 라이언 고슬링 주연,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퍼스트 맨>이 있습니다. <라라랜드>, <위플래쉬> 감독의 영화입니다. 닐 암스트롱 관점에서 아폴로 11호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이맥스로 봐서 영상이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실제 우주선을 보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퍼스트 맨>이 <아폴로 13호>보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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