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6 (여배우+1)

 감독 엽위신

 출연 견자단, 리완다

 장르 액션, 드라마



 음... 엽문시리즈 좋아한다. 내게 견자단이란 배우를 각인시켜준 영화다. 성룡, 이연걸 이후 정통 중국액션영화의 맥을 되살려준 분이다. 


 <엽문1> 재밌게 봤다. 재밌었다. 신선하고 재밌고 감동도 있었다. <엽문1> 이 9점이라면 <엽문2>는 8점 <엽문3>은 7점 <엽문4>는 6점.<엽문4>는 엽문 시리즈의 오점이다. 돌아가신 엽문 선생이 부활해서 <엽문5>를 찍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감독이 혹시 바꼈나했는데 <엽문1>부터 계속해서 감독을 하셨던 분이다. 사골국도 4번 우려내면 이렇게 되는구나. 내가 중국인이었다면 국뽕이라도 시원하게 한 사발 마셨을텐데. 



 




 위 분은 리완다(영문이름 Vanda Margraf)라는 분이다. 기억해두자. 이번 영화가 첫 작품인듯한데 연기가 좋았다. 아니 연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이뻤다. (연기가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콩깍지가 낀 상태라 자신있게 말하긴 어렵다) <엽문4> 주인공은 이분으로 했어야 한다. 견자단이 이 분 한테 무술을 가르쳐주는 그런 스토리로다가... 이 분 덕분에 그나마 영화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다음에 좋은 영화에서 다시 만났으면 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던 정든 엽문 시리즈여 안녕. 잘가요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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