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밌게 읽고 있는중. 내일 예비군 훈련때문에멀리 충북 괴산군 어느 무인텔에서
"신성한 자연은 질투하지 않는단다. 신들, 네가 항상 걱정하는 신들은 전부 시인들이 거짓말로, 엉터리로 지어 낸 거야. 이 문제는 백 번도넘게 토론했잖니."